아동에게 놀이는 생활의 일부이며 가장 편안한 의사 소통 수단이며 놀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됩니다. 치료사가 옆에서 아동의 놀이를 지켜보면서 이해하고 수용하며 감해주면 아동은 치료사와 신뢰감을 바탕으로 점점 더 깊이 내면의 것들을 표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엥서 아동의 억압된 감정이 해소되고 갈등에 대한 통찰이 이루어지면서 치유의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아동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긍정적인 힘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정서적인 문제로 인한 말더듬기나 전반적인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부주의, 충동성, 과잉행동 도벽, 거짓말, 무단결석, 파괴, 반항과 같은 행동
장애가 있는 아동
부모와 분리불안의 어려움, 학교나 유치원 거부증이 있는 아동
선택적 함묵증(예; 집에서만 이야기하고 외부에서는 말을 안함)보이는 아동
부모와 적절한 애착이 맺어지지 않는 아동 우울한 증상(울기, 수면 및 식사
  장애, 자극반응이나 행동이 느림, 짜증이나 신경질 많음, 배가 아프다고 함. 무기력감, 죽고 싶다고함)을 보이는 아동
불안한 증상을 보이는 아동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또래와의 관계, 왕따, 학업)
갑작스런 사건으로 심리적 외상을 입은 아동(교통사고, 창피한 일을 당함,
주변인의 죽음 등)
관계의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형제, 또래, 부모 등)
가족내 어려움이 있는 아동(부부갈등, 이혼, 별거, 재혼, 가족 중 환자가
있음 등)